2019년 반짝반짝 빛날 전주의 신진예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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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반짝반짝 빛날 전주의 신진예술가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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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2019 전주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최종 6명 선정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지난 8일 <2019 전주 신진예술가 6기 지원사업(이하 사업)>에 최종 선정된 여섯 명과 함께 수여식을 치렀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본 사업은 전주 연고의 젊은 예술가(만 20세 이상~만 39세 이하)가 그 대상이며, 전주의 미래 문화예술을 책임질 청년예술가 지원 및 육성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가 큰 만큼 2014년 이래 지속해서 실행하는 사업이다. 2014·2015년에 각 3명, 2016·2017년에 각 4명, 2018년부터는 점프컨설팅지원을 신설하여 각 5명(팀)씩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도 전주를 연고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젊은 예술가 16명이 신청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심사를 통해 여섯 명의 신진예술가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자는 데뷔작품지원 부문에 김찬송(만 28세, 공연-연극), 노경탁·김승후(만 26세·만 24세, 공연-음악), 유망작품지원 부문에 (김)범준(만 33세, 시각-미술), 김나영(만 30세, 공연-국악), 점프컨설팅지원 부문에 송준(만 38세, 시각-미술)이다.
데뷔작품지원은 만 20세부터 만 29세 이하의 예술가 대상이며 선정된 2개 팀에게 각 500만 원을, 만 30세부터 만 39세 이하 기준인 유망작품지원은 선정된 2명에게 각 600만 원을 지원한다. 점프컨설팅지원은 1:1 전문가를 매치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채로움과 실험적인 정신이 돋보이는 이들의 작품은 올여름에서 가을(7월~10월) 중 전주시 일원 문화예술향유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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