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학동·위도면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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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학동·위도면 자매결연 협약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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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서서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진)와 통우회(회장 김미경) 회원들과 함께 위도면을 방문해 서해훼리호 사건 희생자 위령제를 지내고 서서학동·위도면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는 여객선이 침몰하면서 서서학동사무소 직원 9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건(일명 ‘서해훼리호 사건’, 1993년 10월10일)의 아픈 기억을 딛고 새로운 발전의 계기로 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에 위도면 김인배 위원장은 “위도면은 멋진 경치와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져 항시 관광객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언제든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서학동 황의석 동장은 “이번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서서학동과 위도면 주민간의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행정에서도 중간다리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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