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순대,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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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순대,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
  • 김유신
  • 승인 2019.05.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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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지구대·도로공사 합동, 안전띠 착용 중요성 강조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안전띠 미착용률이 25%에 육박하는 등, 안전띠 착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이만석)는 지난 13일 동군산나들목에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시행되는 매주 첫째주 월요일 ‘벨트Day’의 일환으로 9지구대, 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과 더불어 집중단속을 펼쳤다. 또한, 각 고속도로순찰대 암행순찰팀이 참가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을 실시하고, 언제 어디서나 암행순찰차가 활동하고 있음을 알려 운전자 법규준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다양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형중 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첫걸음이 안전띠 착용인 만큼, 앞으로도 매월 ‘벨트Day’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망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만석 서해안고순대장은 “운전자들의 의식개선으로 운전석 안전띠 착용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아직도 저조하다”며 “향후에도 전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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