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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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새단장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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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옥상방수 포장 및 주차라인 재구획 등 보수공사 완료
전주한옥마을 건물식 공영주차장이 완공됐다. 시는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1000만 여행객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옥마을 건물식 공영주차장의 옥상방수포장 및 주차라인 재구획 등 보수공사 등 새단장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에 인접한 건물식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3년 준공된 이후 여행객들에게 175명의 주차공간을 제공해왔으나,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옥상층 주차면 바닥 도막재가 탈락되고 그에 따라 누수가 발생되는 등 주차장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 2억원을 투입해 훼손된 도막형 바닥재와 경계석 등을 전체 철거하고, 방수보강한 후 재포장했다.
이에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여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차공간뿐만 아니라 한옥마을 전경을 바라보면서, 사진도 찍고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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