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시설연합이 공동주관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다시 청소년이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일 효자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청소년 참여’를 주제로 전주시 10개 청소년시설이 연합해 청소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함은 물론 청소년시설과 청소년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회복 하고 그들의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휘하면서도 건전하고 재미있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식전행사와 흑백사진관, 추억의 옛날과자&태극기 그리기, 머그컵 프린팅, 미래의 나에게 엽서쓰기, 성 고정관념 격파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 색소폰&플룻합주, 방송댄스, 수화, 난타 등 청소년들의 문화공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 영화제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청소년의달 기념행사는 효자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은수)이 주관하며,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