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 더불어 살고싶은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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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 더불어 살고싶은 봉사활동 펼쳐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5.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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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혜윤, 민간위원장 조완열)는 지난 13일 면내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11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더불어 살고 싶은 생활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고장난 전등 및 수도꼭지, 방충망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더불어 살고 싶은 생활복지 사업은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일상 속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군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고장난 전등 및 방충망 교체, 가스차단기, 환풍기 등 일상 속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행복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더불어 살고 싶은 생활복지 사업, 행복동행 목욕서비스 사업, 도로변 풀베기를 통해 받은 인건비를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등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완열 위원장은 "농번기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일상속 불편함을 해결해드려 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행복보장협의체가 더욱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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