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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훈육이 아동학대 문제로 확산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공풍용
2019년 05월 15일 (수) 14:55:15 공풍용 .
   
최근 부모가 이혼을 하고 가정이 해체되며, 아이들을 노부모에게 양육을 맡기는 사례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한 예로 할머니의 훈육이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사례로 아동보호기관에서 아이들과 할머니의 분리조치로 경찰관서에 찾아와 하소연을 하신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에 한번쯤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학대 신고로 인하여 가족과 아이들이 분리 조치하여 서로가 또 다른 환경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한 번쯤 생각 해 볼 수 있다.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행위와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
요즘처럼 가정이 해체되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풍조 하에서는 장기적으로 ‘올바른 부모가 되는 교육’도 꼭 필요하다. 특히, 아동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사항을 목격하거나 감지하였을 때에는 누구든지 망설이지 말고 아동보호 전문기관 1577-1391 또는 범죄신고 112에 즉시 신고하여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는 피해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안전하게 격리하여 응급조치하고 임시조치 신청을 하는 등 더 이상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관련 기관에서는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심리치료 등 세심한 연계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피해아동들이 불안한 심리를 회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어떠한 이유로도 아동을 학대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몫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국가에서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체계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는 등 보다 세심한 아동보호정책 추진으로 아동학대 사건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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