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심 한복판 유채꽃밭, ‘전주대 스타정원’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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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 한복판 유채꽃밭, ‘전주대 스타정원’ 북적북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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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임기섭 과장, 학생이 찾는 힐링의 땅으로 일궈내
올해부터 전주 도심 한복판에서 유채꽃밭을 볼 수 있게 됐다.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붉게 물든 철쭉꽃을 보며 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전주대 스타정원으로 몰려들었다. SNS에서도 연일 인증샷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전주대는 개교 55주년을 맞이해 교수연구동 뒤편 황무지 땅을 정원으로 조성했다. 그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공터를 일궈내고 꽃잔디, 진달래꽃, 마가렛, 유채꽃, 철쭉 등을 심고 조형물과 의자, 테이블 등을 배치하여 학생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정원으로 탄생시켰다.
전주대 임기섭 과장은 “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땅을 아름답고 많은 사람이 오가는 땅으로 변화시키고 싶었다”며“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방문해서 꽃을 보며 학업과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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