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의원이 15일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치러진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을 득표해 김성식 의원을 제치고 바른미래당의 3대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이날 원내대표 선거를 위해 소집된 의원총회에는 바른미래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의원 24명 중 해외출장 중인 정병국·신용현 의원을 제외한 22명이 참석했다. 정·신 의원은 부재자 투표로 참여했다.
오 의원의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른미래당 의원 24명 중 바른정당 출신이 8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5명 이상의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이 오 의원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김관영 전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의 강제 사보임 논란으로 조기 퇴진하면서 열리게 됐다.
이날 원내대표 선거를 위해 소집된 의원총회에는 바른미래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의원 24명 중 해외출장 중인 정병국·신용현 의원을 제외한 22명이 참석했다. 정·신 의원은 부재자 투표로 참여했다.
오 의원의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른미래당 의원 24명 중 바른정당 출신이 8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5명 이상의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이 오 의원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김관영 전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의 강제 사보임 논란으로 조기 퇴진하면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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