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부설도로 노면정비 추진
상태바
상수도 부설도로 노면정비 추진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5.15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산 유점마을 외 25개 마을 노후도로 정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파손되거나 노후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도로에 대해 매년 예산을 확보해 상수도 부설도로 노면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말까지 여산면 유점마을 외 25여개 마을, 약 7km의 노후도로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11년부터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7억 4천 1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53개 마을, 약 15km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추후에도 정비공사가 시급한 현장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빠른 시일 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상수도 공급 배관공사 이후 노후 및 파손된 도로를 정비해 주민생활편익증진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