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전국소년체전(5.25(토)~5.28(화))을 맞아 지난 14일 전국소년체전 관련 경기장(장수승마장) 및 숙소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서는 적외선 렌즈 탐지기·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숙소 업주들에게 불법촬영 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배부하여 주기적으로 자체점검 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으며, 점검 중 특이사항 발견 시 경찰에 협조 의뢰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박정원 서장은 “최근 연이어 불법촬영사례가 보도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전국소년체전 경기장 및 숙소를 방문하는 국민과 선수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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