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신임경찰관 환영식 및 충혼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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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신임경찰관 환영식 및 충혼탑 방문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5.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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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기 송화현 순경 전입 환영
진안경찰서(서장 이연재)는 15일 2층 서장실에서 진안경찰서로 부임 받은 신임경찰에 대한 전입환영식을 개최하였다.환영식에 앞서 한국전쟁 당시 공비토벌작전을 펼치다가 산화한 라희봉 경감을 비롯한 경찰관 22인 등 호국영령 88인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백운 충혼탑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숭고한 경찰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송화현 순경은 중앙경찰학교 296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관이 갖춰야 할 소양과 전문지식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에서 현장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송화현 순경은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을 갖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연재 서장은 “진안경찰이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경찰관으로서 바르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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