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대학' 방학, 6주 후에 다시 만나요!!
상태바
'지평선대학' 방학, 6주 후에 다시 만나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5.16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16일 2019학년도 지평선대학 6차산업 과정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과정 마지막 교육을 마치고, 농번기를 맞아 6주간 방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강한 2019학년도 지평선대학은 시설딸기, 6차산업 2개 과정 모두 10회에 걸쳐 이론과 전문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였고,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워크숍도 한 차례 추진하는 등 3개월 동안 매주 쉼 없이 교육이 이루어져 왔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상반기 전 과정에 대한 강평을 하는 등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자리에 함께 한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지평선대학은 지속적으로 수요자인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하반기에도 양질의 교육과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학년도 지평선대학은‘6차산업’및‘시설딸기’과정 등 2개 과정을 개설하여124명의 입학생을 모집하였고, 상반기에 이어 6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과정도 이론에서부터 실질적인 전문 영농기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교육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