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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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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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자립을 응원하고 나섰다. 시는 17일 도시혁신센터에서 김양원(사진) 부시장 주재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열고,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참여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양원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이 직무수행 중 불편한 점은 없는지 장애인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등 진솔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 시각안마사파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 등 다양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사업참여자와  배치기관 담당자, 배치기관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기본 및 직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및 구직역량강화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에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참여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라며 “그간 성실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나온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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