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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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연속 ‘최우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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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관 평가 세수증대와 납세편의 시책 등 성과 인정 받아
전주시가 2년 연속으로 전북도에서 주관한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전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개최한 ‘전라북도 지방세연찬회’에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세정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및 납세자 편의시책 등 세수 증대 노력에 대한 연간 추진실적 15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면서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세정업무를 추진해온 지자체로 인정을 받았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세정 실천을 위해 재능기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DAY 운영, 지방세 ARS 간편 납부시스템 운영,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 등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동시에 상습 고질 체납자 등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년 대비 579억원이 증가한 6829억원을 징수했다.
이에 박경희 전주시 세정과장은 “전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더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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