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유희철 교수,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 선출
상태바
전북대병원 유희철 교수,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 선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19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병원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사진) 교수가 한국간담췌외과학회의 제16대와 제1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지난달 초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열린 제50차 춘계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새로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희철 교수가 제16대와 17대 이사장에,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제 16대 회장에, 나양원 울산대학교병원 교수가 제17대 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유희철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19년 4월부터 2021년까지 3월까지 2년이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간담췌 분야에 대한 교육, 연구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며 동 분야 학술활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6년4월 정식학회로 출범한 후 2014년 세계간담췌외과학회(IHPBA)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2017년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HBP Surgery Week)로 승격시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유희철 교수는 충청 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 달성, 간종양 환자 등에게 로봇을 이용한 간절제술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는 등 간담췌외과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각 분야의 최고 베스트 닥터를 소개하는 ‘EBS 1 명의’편에 소개된 바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