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피해예방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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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피해예방 간담회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5.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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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7일 전북체육고에서 교직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대리입금” 피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최근 급하게 돈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를 이용해 고금리 금전대여가 이루어지는 일명 ‘대리임금(댈입)’사례가 빈번이 일어남에 따라 피해예방 및 단속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콘서트 티켓 및 게임아이템 구입 ▲온라인도박 등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소액의 대리입금을 이용하고 고금리 이율과 같은 대리입금에 대한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문답형식으로 이루어진 ‘대리입금’ 관련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대여금액이 소액이고 금전대차 계약이 주로 SNS메신저를 이용하여 1:1로 이루어지므로 단속이 쉽지 않고 피해자는 보복우려 및 가족에게 알려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신고를 기피하고 있어 단속이 쉽지 않지만 5월 31일까지 고금리대출 피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유관부처와 공동대응을 통해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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