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2동 어울림봉사회, 사랑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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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2동 어울림봉사회, 사랑의 봉사활동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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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2동(동장 안동일) 어울림봉사회(회장 노창옥) 회원 30여명은 20일 장애인 및 취약계층 130세대를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어울림봉사회는 2009년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밑반찬지원, 요양병원 환자 간병, 목욕봉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을 얻고 있다.
노창욱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함께할 수 있고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실현하고자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밑반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동일 효자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자원을 발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살기 좋은 효자2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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