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새만금119호 미래의 구급대원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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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새만금119호 미래의 구급대원을 만나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5.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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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20일 미래의 구급대원을 꿈꾸는 호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초청하여 소방정대의 견학을 통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새만금119호는 전라북도의 유일한 소방정대로 전라북도 서해안 및 도서지역의 화재·구조·구급 등의 활동을 한다. 학기 중에 구급차량 동승실습을 진행하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에게도 바다에서 활동하는 소방정대는 소방의 새로운 분야다.초청을 받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소방정대 새만금 119호에 승선하여 처치실 등 구급대원의 활동 영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방정대 구급대원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구창덕 소방서장은 “새만금119호는 선내 응급 처치실을 보유하는 서해안 도서지역의 앰뷸런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미래의 구급대원이 우리 새만금 119호와 함께 할 수 있게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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