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시민 삶의 질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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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시민 삶의 질 ‘업그레이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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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선정·국비 9억원 확보
전주시 평화동에 건립되는 전주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공공스포츠클럽이 운영된다. 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전주 남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공공스포츠 클럽 3개소를 운영하는 유일한 도시가 됐다. 향후 3년간 매년 3억원씩 총 9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전주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요가,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탁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이영섭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전주시의 체육시설에 대한 확충의지,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된 생활체육,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검증된 전문체육 선수에 대한 육성을 한데 묶어 스포츠 허브로써 전주스포츠클럽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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