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21일 고창소방서 소속 여성 소방공무원 6명의 사기진작 및 여성복지 정책방향 공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보다나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박진선 고창소방서장과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소방업무 특성상 비교적 소수인 여성소방공무원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양성이 평등한 조직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여성 소방력 강화를 위해 만든 자리라고 전했다.힘든 현장활동에 여성소방공무원을 바라보는 일부 국민들의 불안한 시선을 다변하는 현장에서 역할분담을 통해 상황에 적합한 현장대응으로 우려를 불식 시키고 친근하고 부드러운 감성소방 이미지로 탈바꿈하여 범국민적인 안전하고 따뜻한 촉매역할로 여성 소방력이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측된다.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양성 평등한 조직의 기본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장점을 극대화하여 조직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며“앞으로 소방이 국민에게 안전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는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