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5일부터 4일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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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5일부터 4일간 열전 돌입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5.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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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15부 54개팀 숙박, 수송, 자원봉사 등 협업으로 안전체전 준비
대한민국의 미래 스포츠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전북 일원(주 개최지인 익산)에서 개최된다.오는 25일부터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슬로건으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8일까지 4일간 익산종합경기장 등 14개 시·군 49개 경기장에서 초·중부로 나눠 개최되며, 36개 종목에 1만7천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전국소년체전 대상 종목은 36개 종목으로 초등학교부 21개 종목(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씨름, 유도, 양궁, 체조,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 골프, 바둑, 검도, 에어로빅)과 중학교부 36개 종목이다. 지난 14일부터 4일간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단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성공체전으로 개최한바 있다. 이번 소년체전은 시·도간 순위 경쟁은 없고 시상만 있어 미래의 스포츠 꿈나무들의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안전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체전준비단은 익산종합운동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도, 시?군, 전북교육청, 전북경찰청, 전북체육회로 구성된 1실 15부 54개 팀별로 업무를 분담해 숙박, 교통, 수송, 자원봉사 등 분야를 나눠 종합적·체계적으로 운영 누수 없는 안전체전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이번 체전은 문화와 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여행체험 일번지를 만들어 전북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알리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북을 찾는 선수단 등을 위한 1일 관광코스 선정과 전북투어패스 등 지원을 통해 전북의 맛과 멋을 알릴계획이다. 김영민 체전준비단장은 “전국체전이 끝나고 금년 장애학생체전과 소년체전을 준비했다”며 소년체전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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