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국제요리대회 최우수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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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국제요리대회 최우수상 수상 쾌거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5.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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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t센터(양재동)에서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사)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관한“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농수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 교육부, 해수부, 보건복지부, 농촌진흥청등의 후원으로 국가대표팀을 포함하여 국내,외에서 4,384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등 세계최대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군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학과장 김종성교수)에서는 자체 학과 선발대회를 통하여 현장 라이브경연으로 3팀과 전시경연 1팀을  최종 선발하여 참가하였으며, 1개팀이 현장요리(라이브)부문에서 최우수상(금메달)을 수상하였고, 2개팀이 현장요리(라이브)부문에서 은메달과 전시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을 하였다.
현장요리(라이브)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동용 학생(2학년)“대회 참가를 위해서 지난 3개월 동안 밤을 꼬박 새우고 주말도 쉬지 않고 노력한 보람이 있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분야별로 선수지도와 트레이닝을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현재 군산시내에서 유명한 횟집을 운영하면서도, 학문의 열정으로 뒤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하여 젊은 학우들과 어울리며 2년에 걸쳐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는 평생교육의 표본인 만학도 이동용 대표는 “대학생활과 대회준비기간은 삶의 가장 바쁜 순간이었으며, 가장 보람 있고 비교할 수 없는 행복한 시간들”이라고 말하였다.
김종성 교수(호텔외식조리학과장)는 “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가 등 유명한 셰프들이 참여했음에도, 우리 학생들이 당당히 대회에 임함으로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미래 글로벌 셰프로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음식의 고장인 전북의 명예는 물론, 한국에서 조리분야의 명문대학인 군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장시간 트레이닝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조성을 키우고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결실은 전라북도의 자랑거리이다.”라고 제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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