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집적산업센터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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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집적산업센터 합동소방훈련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5.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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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근로자·관계자 대상 화재상황 가상훈련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3일 제3일반산업단지 주얼리집적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에서 익산소방서 망성119안전센터, 집적산업센터 직원 30여명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입주기업 근로자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보전파, 대피유도 후 가상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후송 등의 순으로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파트형 공장 특성상 다양한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모여 공장을 가동하고 있어 화재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초기 대응능력이 필요하다”며“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은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매우 낮은 안전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 2015년 12월 22일 진도 3.9의 지진이 주얼리집적산업센터가 위치한 낭산면 근처에서 발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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