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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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5.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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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5일부터 28일까지 도내에서 열리는‘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맞아 경기장 정비와 홍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이번 대회는 정읍에서 핸드볼과 씨름 2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핸드볼 초등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신태인체육관, 핸드볼 중등부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정읍국민체육센터, 씨름은 25일부터 27일까지 정읍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연초부터 각 부서별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홍보와 주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경기장 시설 개보수와 경기장 비품, 의료진 배치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 경기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 중이다.
특히,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전까지 지속적으로 시설을 점검한다.
시가지를 정비하고 교통대책 등을 마련해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경기장에 배치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숙박업과 요식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 응대를 위한 교육과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유진섭 시장은“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대회기간동안 열리는「내장산 초록단풍 음이온 힐링 콘서트」,「2019 늘푸른 청소년문화제」,「오정해의 농담」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정읍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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