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민관학 손잡고 아동·청소년 인식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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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관학 손잡고 아동·청소년 인식 높인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5.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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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학부모·군민 등 찾아가는 대상별 아동권리교육 실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청소년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완주군은 민관학 공동으로 2019년 아동권리교육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유아·아동·청소년, 학부모·군민, 종사자 등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시행한다고23일 밝혔다. 민관학이 지역별·대상별 특성에 맞게 아동권리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어린이재단, 도로교통공단, 완주군, 초중고등학교 등이 함께한다. 우선 굿네이버스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유아(4~7세)를 대상으로 아동성폭력예방인형극을, 어린이재단 전북지부는 아동대상(초등 5학년) 아동성폭력예방교육,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는 아동대상(초등 4학년)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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