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면, 과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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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면, 과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5.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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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면(면장 최상오)과 기획감사실(실장 백승엽) 직원 20여명은 2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담면 방화마을 문동일(58)씨 과수원을 찾아 사과 적화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을 도움 받은 문동일씨는 “이른 아침부터 가뭄에 단비처럼 일손을 보태줘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면정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상오 면장은 “작은 정성과 노력이 어려운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돕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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