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국민편의 교통경찰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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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국민편의 교통경찰 활동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5.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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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정체 교차로, 시설개선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20일~21일 김제 교동소재 후신교차로에 대한 시설개선을 추진하였다.이번 개선 배경은 후신교차로는 아침 출근시간 부안을 통행하는 매우 많은 차량들로 인해 김제시민들과 운전자들이 수차례 불편을 호소한 장소이다.이에 김제경찰서 조계곤 경비교통과장, 김종만 교통관리계장, 시설담당 등이 13일~17일 기간 수차례 현장점검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였다.첫째, 신호체계 변경, 개선전에는 시민운동장방향에서 벽골제 방향으로 직좌회전 후 부안방향 우회전 신호가 켜졌지만 이번 개선을 통해 시민운동장방향에서 벽골제 방향으로 직좌회전 신호시 부안방향 우회전 신호가 동시에 켜지게 개선, 부안방향 신호시간이 크게 연장되었다.둘째, 부안방향 신호시간 연장을 위해 하루에도 전혀 보행자가 이용하지 않는 부안방향 횡단보도를 제거하여 신호시간을 연장하였다.이와같은 시설개선으로 기존 부안방향 신호시간 52초에서 90초로 38초 증가, 5.22(수)~5.23(목) 아침 출근시간대 현장 점검 결과 후신교차로 교통정체는 완전히 해소되어 운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있다.송승현 김제경찰서장은 "이번 후식교차로 뿐만 아니라 연중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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