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시니어클럽,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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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시니어클럽,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 선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5.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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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진안시니어클럽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23일 군은 진안의 특산물인 유과와 홍삼을 결합해 홍삼한과를 제조하는 ‘마이산 정기담은 고원한과’사업을 응모해 고령화 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령자 친화기업이란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을 발굴해 고령자를 고용 운영하는 기업이다.김명기 사회복지과장은 “오는 6월 개관할 진안시니어클럽의 첫 사업이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노인일자리 800개를 확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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