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위협하는 로드킬 안전운행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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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협하는 로드킬 안전운행이 최선
  • 백요셉
  • 승인 2019.05.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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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파출소 순경 백요셉
요즘 출근을 하다보면 하루가 멀다 하고 도로 위에 죽은 동물 사체를 보게 된다. 바로 노루, 고라니, 고양이 등 동물들이 도로에 나왔다가 자동차 등에 치여 사고가 나 사망한 것인데, 이는 로드킬이라 일컫는다.
로드킬은 야생동물의 피해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시야에 갑자기 나타난 동물을 피하다가 사고가 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로드킬 사고 방지법으로 ▲동물 발견 즉시 전조등을 끄고 경적 울리기 ▲사고 발생 시 과도한 핸들 조작 금지 ▲야생동물 출몰지역에서 서행하기 ▲사고가 난 동물을 치우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는 행위 금지 등이 있다.
만약 불가피하게 로드킬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당황해 2차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을 갓길로 이동하고 경찰이나 해당지역 국토관리사무소 또는 도로공사(1588-2504)에 사고 위치와 내용을 알려 사고 위험요소를 해소해야 한다.
도로 위 안전사고는 커다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처법과 안전운행 습관으로 오늘도 안전 운행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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