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가기준점 일제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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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기준점 일제조사 완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5.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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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역 국가기준점 96점에 대한 측량표지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측량의 정확도 확보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 국토를 대상으로 주요지점마다 정한 측량의 기본이 되는 측량기준점이다.
익산시 국가기준점은 △통합기준점 19점 △삼각점 48점 △수준점 29점이 있다.
시는 국가기준점 일제조사를 위해 조사반을 편성하고 현지조사 등을 거쳐 기준점의 망실 및 훼손 여부를 조사했다.
국가기준점 96점을 모두 조사한 결과 망실 2점, 기타 2점으로 확인됐으며 망실되거나 훼손된 기준점 표지 4점에 대해서는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할 예정이다.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은“이번 일제조사로 인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측량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은 지도제작, GIS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정확한 측량자료로 제공된다”며 “도로, 상·하수도, 가스 등 각종 공사 시 국가기준점이 망실되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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