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 2019년 단체협약을 위한 상견례로 상생의 기틀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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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 2019년 단체협약을 위한 상견례로 상생의 기틀 마련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5.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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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와 김제시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박준배 김제시장과 최지석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견례 자리를 갖고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상견례는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제출한 237개 단체협약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교섭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향후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통해 안건에 대한 협의를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사측 교섭대표인 박준배 시장은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공무원노조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측 교섭대표인 최지석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상생하고 화합하는 선진노사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노조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정업무 추진의 파트너로서 단체교섭에 임하여 줄 것을 사측에 부탁하였다.
한편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6년 출범이후 5대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 2018년 4월 취임한 최지석 위원장은 “인사정의 실현과 복지공유 확대“를 기치로 조합원과 함께 공감하고 같이 기대하는 행복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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