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 앉아서 끄고 켜는 형광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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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서 끄고 켜는 형광등 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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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학동, LED 형광등 리모컨 스위치 설치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자리에서 편하게 불을 끄고 켤 수 있도록 동서학동이 지원에 나선다. 완산구 동서학동(동장 배정희)은 2019년 찾아가는 행복동네 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LED 형광등을 원격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 스위치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선 최근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행복도담사회적협동조합이 노인 전문 기술자로 구성된 맥가이버 孝 출동대를 지원하는 등 적극 협조에 나섰다.
김용진 행복도담사회적협동조합장은 “작게나마 동서학동 복지안전망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전기를 다루는 지원사업인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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