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커뮤니티 중심의 창의성을 갖춘 새로운 공간으로 구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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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커뮤니티 중심의 창의성을 갖춘 새로운 공간으로 구현 예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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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부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문화시설까지 갖춘 복합혁신센터 건립의 청사진이 나왔다. 시는 27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키즈복합센터) 건립 기본구상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구상안에 대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수만명이 입주했지만 기반시설이 부족한 전북혁신도시에 미래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교와 다양한 학원이 밀집된 장동 1068-2 일원에 오는 2021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총 15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000~5,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 놀이 및 체험공간, 부모 커뮤니티 공간, 어린이 교양·휴식 공간, 청소년 동아리 공간, 전시·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홀 등을 구상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용역결과물과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오는 6월말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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