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높은 고품질 한우 연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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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높은 고품질 한우 연구 ‘눈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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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식품학회서 허재영, 오재돈 교수 연구 성과 발표
전북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단장 이학교 교수)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대에서 열린 한국축산식품학회 제51차 국제 정기학술대회에서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축산식품학회와 한우수출연구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 학회에 전북대는 ‘경쟁력 높은 고품질 한우 수출 연구와 고부가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 개발’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학회에서 전북대 허재영 교수는 사업단이 질병과 냄새, 분뇨처리, 생산성 저하 등 이른바 축산 4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을 발표해 관련 분야 연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북대 오재돈 교수는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한우 개량 솔루션’을 발표했다. 발표 오 교수는 아마존 고와 마켓컬리를 사례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북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이학교 단장은 “학회에서 얻은 다양한 의견들을 접목해 향후 한국이 세계 축산 식품 산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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