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선·후배 간 멘토링…다양한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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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선·후배 간 멘토링…다양한 정보 공유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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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가 취업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얘기를 재학생에게 전하고, 기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4일 ‘재학생-졸업생 멘토링 박람회’를 열었다.
학생이 입학하면 졸업까지 평생지도교수가 배정돼 체계적인 진로 상담이 이뤄지고, 학생처 취업지원부를 중심으로 한 상시적 진로 상담 체계, 재학생 선·후배간 멘티-멘토 결연 등 학생 중심의 진로 멘토링 체계가 가장 잘 갖춰져 있는 전북대가 이러한 체계를 졸업생과 재학생까지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선배들을 찾는 학생들은 교수나 전문 직원의 상담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을 느끼며 앞선 길을 걸은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링뿐 아니라 멘토, 멘티 전체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돼 다양한 질의 응답이 오갔다.
멘토로 참여한 전진우(국민연금공단 근무)씨는 “무엇보다 진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대학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한다면 누구나 멋진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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