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재난대응체계 확립 을지태극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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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재난대응체계 확립 을지태극연습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5.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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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연습 1, 2일차는 지진 등 국가위기대응 연습을 실시함으로써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훈련은 27일 9시 30분 영천지역에서 규모 6.9지진 발생의 영향으로 전라북도 동부권 산악지대 피해 발생하여 진안군 사상자 6명, 이재민 25명, 건축물 25동이 파손되는 상황을 가정했다.지진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중심으로 실국장 및 실과소장 등이 공동으로 대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각 실과소 대응체계와 조치계획을 공유하는 협업부서 회의와 이후 조치결과 보고 등을 실전처럼 훈련을 진행했다.안병용 안전재난과장은 “연습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찾아보고,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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