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통식품명인 초청 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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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통식품명인 초청 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5.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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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27일 생진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북식품명인들을 초청해 전통식품의 홍보·판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를 이어 전해 내려오는 비법으로 만들어진 전북 식품명인의 전통제품을 오는 10월 열리는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특별전시관에 전시해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명인 제1호 조영귀 명인 외 9인의 식품명인 및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특히, 임실군 ‘박사골 쌀엿’으로 2018년 신규 식품명인으로 지정받은 원이숙 식품명인은 “도내 식품명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북도 및 지자체와 전통식품의 맥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난다.”며“앞으로도 전통식품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동수 원장은“이번 대한민국 식품명인 초청 간담회를 통해 전라북도 내 품격 있는 전통식품의 전시 및 판촉강화 업무추진에 한층 탄력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진흥원은 도내 식품명인의 전통식품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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