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복지기동대, 저소득층 장판 교체 봉사로 ‘구슬땀’
상태바
김제시 요촌동 복지기동대, 저소득층 장판 교체 봉사로 ‘구슬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5.29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들 생활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발벗고 나서
김제시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29일 복지기동대 및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종)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 2세대를 대상으로 장판 교체 봉사활동 사업을 펼쳤다.
이날 요촌동 복지기동대 대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이 사용하던 오래되고 낡은 장판을 교체하기 위하여 가구 내에 있던 짐을 옮기고 장판을 시공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장판교체 봉사 사업은 대상 가구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하여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좋은이웃들 사업이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지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해주는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운영하고 있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복지기동대 대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