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육성, 협동조합 설립 공동체활동 영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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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육성, 협동조합 설립 공동체활동 영역 넓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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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전주형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 시행 5년차를 맞아 그간 발굴한 2개 공동체가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고, 7개 협동조합이 설립되는 등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진입했다.
이는 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관련 국 단위 행정조직인 사회적경제지원단을 신설해 사회적경제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써온 결과물이다.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은 시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전주형 마을 공동체 육성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300여개의 온두레 공동체가 육성돼 전주시 곳곳에서 공동체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6년과 2017년 온두레공동체로 선정돼 3개년 동안 활동해온 행복나눔보물상자(대표 허정)와 노송천사마을(대표 이동규)는 최근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2개 공동체는 이번 예비마을기업 선정 과정에서도 그 성과와 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향후 마을기업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상품개발, 마케팅 등에 필요한 1000만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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