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돗물 ‘우수’판정 안전성·신뢰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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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돗물 ‘우수’판정 안전성·신뢰성 강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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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수돗물 안전성 공인 받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현장평가에서 전주시 수돗물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정도관리 현장평가 결과이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에 따르면, 정도관리 현장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이 3년 주기로 환경오염물질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및 자료 검증·평가를 통한 정도관리시스템을 현장 종합평가해 분석정확도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평가제도다.
평가 결과 중대한 미흡사항이 발견되거나 분야별 체크리스트에 의한 종합점수가 70점 미만일 경우 부적합 판정되며, 미흡사항 보완조치 계획 및 결과 제출(30일 이내)을 거쳐 재검사 후 미흡 판정시 검사기관 업무가 정지 된다.
앞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달에도 검사능력 평가인 수질분석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취득했으며, 이번 현장평가에 대비해 첨단분석 기기 50여종에 대해 정도관리/정도검증(QA/QC)을 실시하는 등 분석장비의 정밀도·정확도·민감도 보정 등 기기 안정화 작업과 반복적인 예비·추정·확정 실험을 실시하는 등 내부 직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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