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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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본격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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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만수초에서 학부모 30명과 함께 원탁회의 실시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창의교육과 학부모의 교육 참여에 대한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30일 호성 작은도서관에서 만수초등학교 학부모 30명과 야미(야호학교 알리미)단, 학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학부모 원탁회를 진행했다. 야호학교는 전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이다.
이번 원탁회의는 수요자의 요구가 반영되기 힘든 기존의 학부모교육 형태를 벗어나 학부모의 욕구를 파악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한편 지난 2월부터 매월 세 번째 목요일 틔움공간에서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학부모 강연회 야호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전주지역 초·중등학교 및 학부모 단체의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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