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대비 구급 활동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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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대비 구급 활동 준비 만전”
  • 김유신
  • 승인 2019.05.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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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출동 태세 및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5~7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평균 폭염일수도 10.5일 이상 발생 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폭염관련 현장출동 및 생활민원 출동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완산소방서 및 관내 6개 119안전센터에 폭염 취약자 대상 119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폭염 119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사전예비 단계부터 폭염 1~3단계 까지 준비 태세 ▲온열 환자 저감 대책으로 119무더위 쉼터 운영, 방문객 건강 체크 및 폭염질환 응급처치요령 안내 ▲생활민원 등 출동태세 강화(벌 쏘임 사상자 저감 대책, 법집제거 출동태세 강화) ▲물놀이 사고방지 대책 강화( 물놀이 위험구역 안전순찰강화) ▲현장활동대원 안전관리 강화(폭염에 따른 근무일과표 탄력적 조정, 현장활동 지원, 현장활동대원 이온음료 지급) ▲ 대국민 홍보 및 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추진, 사회취약계층 방문교육 실시) ▲ 소방장비 관리 철저 (고온으로 인한 차량 파손 및 작동불능 대비 사전 정비 철저)등이다.이와 더불어 폭염구급대는 온열질환자 및 감염병 환자 처치 대비를 위해 폭염대응기간동안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전주완산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작업을 피해주시고, 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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