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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전기 생산 햇살아파트 늘린다
전주,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
2019년 06월 09일 (일) 18:05:42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전주시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에너지자립가구를 늘리기로 했다.
시는 올해 총 1억4,472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동주택 240여 가구에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베란다형 태양광(햇살아파트)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가정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소규모 태양광 설비(베란다형 태양광)을 설치하는 공동주택에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하는 태양광모듈 용량은 305W~335W 규모로, 시는 가구당 60만3,000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인부담금은 제품에 따라 7만원에서 10만원 정도이다.
매월 전기요금이 3~6만원이 나오는 가정이 300W 베란다형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연간 약 1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대상은 참여 세대가 20가구 이상인 공동주택단지로, 아파트 관리주체의 동의를 얻어 시가 선정한 참여(시공)업체를 선택한 후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 등 문의는 시 에너지전환과(281-50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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