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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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6.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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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지난 5일 나운동 소재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안상엽 서장을 비롯해 군산경찰서 지휘부 및 경우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렸다.군경합동묘지에는 故 총경 최명재의 묘 등 순직 경찰 64위가 안장되어 있다.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은 추념사를 통해“우리가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리면서 살 수 있게 된 것은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고난과 역경을 헤쳐 왔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이 버팀목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한 정의로운 경찰이 되도록 맡은 바 책임과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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