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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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6.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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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10일 콩 가공공장 설립 지원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이개호 장관 면담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정부 정책의 결과로 급증한 김제시 논콩에 대한 중장기 가공·유통전략의 일환으로‘김제시 콩 가공공장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공공장 건립을 위해 국가예산 91억원 반영을 부탁했다.
이어 박준배 김제시장은 논 타작물 생산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김제에서 단순 콩 생산에서 탈피하여 국산콩을 활용한 현대식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을 위한 가공· 유통분야에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김제시가 정부정책 성공사례의 본보기가 되고자함을 강조했다.
김제시는 논 타작물 확대 정부 정책에 적극 앞장서‘19년 논타작물 재배 목표면적 1,366ha 대비 2,457ha 실적을 보여 179.8% 초과달성하였으며 정부의 다양한 현안 정책에 적극 부응, 지난해까지 농산시책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정책 등을 신속히 파악·분석하고 적극 대응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3월에서 5월까지 매월 2~3차례씩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실무부서 중심으로 집중 활동 기간을 설정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였고 이날 김제시장 방문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휘부와 실무부서가 혼연일체가 되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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