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장애인들과 역지사지 대화 나눔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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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장애인들과 역지사지 대화 나눔 호응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6.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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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장애인 시설을 방문 1:1식 대화 나눔은 물론 성 범죄 중심 각종 범죄로부터 예방을 위해 전문강사인 조채원 경위가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다.
관내 시설을 직접 찾아가 장애인들과 벗이 돼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생활 과정에서 간과 할 수 있는 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말 그대로 역지사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 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은 “조채원 경찰관 아저씨가 우리들을 가족같이 대해주고 알아야 할 법에 대해서도 쉽게 알려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장애인을 비롯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섬세한 노력이야 말로 가장 소중한 일이면서 기본 필수인 만큼 제대로된 권익보장을 위해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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