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나운주공 4단지 국비로 에너지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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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나운주공 4단지 국비로 에너지 복지 실현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6.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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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력효율향상(취약계층 에너지복지)시범사업

군산시가 공모신청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 전력효율향상(취약계층 에너지복지)시범사업에 군산나운 주공 4단지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신청한 전력효율시범사업에 군산 나운 주공 4단지를 비롯한 사업대상지 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산나운 주공4단지는 국비 8억8400만원과 LH공사 협력사업비 3억7900만원 등 총 12억6300만원을 지원받아 단지내 LED조명 보급 확대로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 복지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나운 주공4단지(1,999세대)는 선정된 8곳중 최대 규모이자 전북유일의 선정지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LED조명 보급?확대로 에너지 절감과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LH공사에서 공급한 ‘96년 이전 준공 전국 영구임대주택 128개 단지가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주목하여 꾸준히 신청하였고, 올해 좋은 결과를 시민들께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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