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일제방문 상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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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일제방문 상담 완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6.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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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행정
김제시(박준배 시장)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생활실태조사와 저소득 계층의 안전 및 복지욕구 파악, 지역사회적응 등 종합적인 방문상담조사를 김제시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가정방문은 관내 5,010세대 7,129명에 대해 2월~5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수급자의 거주여부, 수급자 가구구성원 변동사항, 공적자료 이외의 소득재산 파악, 부양의무자의 부양여부, 근로능력판단, 가구 특이사항, 주거지 실태조사, 안전 및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실태를 상담하여 공적자료를 보완하였고, 지역사회자원을 동원하여 11종의 복지서비스를 2,602세대가 수혜 받을 수 있도록 복지행정역량을 집중하였다.
지원 내용으로는 가족관계단절 등의 사유로 99세대 148명의 기초수급탈락 예정자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구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였고, 929세대에 이웃돕기성금 및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자활센터 등 지역사회 취업 연결 52명, 관내 복지관, 병원 등 375명에게 서비스를 연계하였다.
이외 정서 및 심리적 지원을 위하여 가족구성원과 이웃 간의 갈등 해소 227세대, 심리적 취약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활동 675명, 지역사회 봉사자 연결 78명 등이 이루어졌다.  
구명석 주민복지과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노력 등에도 불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행정기관에 직접 찾아와 자신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복지직 공무원이 가정방문하여 이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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