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동 무인민원발급기 이전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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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동 무인민원발급기 이전설치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6.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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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한 주차공간 때문에 이전요청 제기 익산농협서 남부10호 공원으로 이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인화동 익산농협 주차장에 운영되고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기존 위치에서 20m 떨어진 남부10호 공원입구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인화동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난 2008년부터 익산농협 주차장입구에서 운영돼 왔으나 협소한 주차공간을 사유로 농협으로부터 이전요청이 제기돼 왔다.
한편 익산시는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으로 주민등록등?초본 등 최대 86종의 민원서류를 창구보다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서류발급이 가능하고 한 장소에서 한꺼번에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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